반갑습니다. 고형원입니다.
제 블로그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을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제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몇 가지를 먼저 나누고 싶어서 이 글을 씁니다.
먼저 제 블로그의 이름을 설명하고 싶습니다. [강물과 불과 바람과 빛 그리고 하늘]은 현재까지 제가 작사작곡하고 제작에 참여한 5개의 부흥 앨범의 각각의 자켓 이미지들의 이름입니다.^^
97년에 예수전도단에서 처음 나온 [부흥-이 땅의 황무함을 보소서]앨범은 자켓의 전면 그림이 파도와 강물을 형상화한 것이었고, 99년에 나왔던 [부흥2000-남북이 하나 되어 하나님을 섬기는 2000년대를 꿈꾸며]는 앨범 자켓의 전면 그림이 성령님의 역사를 상징하는 불의 이미지였습니다. 부흥한국에서 나온 [부흥2003-한라에서 백두까지 백두에서 땅끝까지]는 앨범의 자켓이 성령님의 강력한 새 바람의 역사를 상징하는 파란색 디자인이었으며 [부흥2006-한 민족 한 핏줄 형제의 사랑으로]라는 앨범은 다른 앨범들에 비해서 자켓으로 잘 형상화하진 못했지만 빛이 앨범의 이미지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부흥2009-하늘이여 외쳐라]라고 나온 최근의 앨범은 푸른 하늘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앨범의 자켓 전면에 넣었습니다.
모든 자켓은 이미지들이 색상이나 디자인이 다르지만 그 목적은 동일합니다. 그것은 온 세상과 역사의 주관자이신 우리 주님의 은혜와 권능을 표현하는 것이었고 이 시대에 그 성령님의 역사를 갈망하는 의미로 디자인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한반도에서 다시 한번의 강물과 같고 불과 같고 바람과 같고 빛으로 충만한 그런 성령님의 새로운 역사가 일어나 열방으로 나아가길 저는 소망합니다. 그러나 그 일은 온 세상을 통치하시는 우리 주님의 하늘에서 그 일이 시작될 때, 즉 하늘이 땅을 덮을 때만 그 일이 가능하기에 우리는 겸손히 하늘의 하나님께 기도하며 경배하며 그 분의 얼굴을 구할 것입니다. 시대를 위한 하늘의 일이 시작될 때, 바로 하늘이 온 세상의 왕이신 주 하나님의 영광을 외칠 때, 이 땅의 영혼들은 다시 한번 강물같고 불 같으며 성령의 바람과 빛으로 충만한 새로운 하나님의 은혜와 권능을 경험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하늘에서나 땅에서나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하나님께 하늘과 땅이 하나가 되어 부르는 노래가 다시 한번 주님께 드려지고 주님의 긍휼과 자비로 이 시대가 새롭게 될 줄로 믿습니다. 저는 부족하지만 주님의 은혜로 지난 25년을 찬양인도자요 작사작곡자로 살았습니다. 저는 이 블로그를 통해서 저에게 주님께서 주셨던 노래들에 관한 이야기, 제가 경험했던 하나님에 관한 이야기, 찬양과 경배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주님께서 제게 새롭게 주시는 노래들의 악보와 설명들을 나누기 원합니다.
다시 한번 저의 블로그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을 축복합니다.
부족하지만 이 블로그를 통해 우리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서로에게 강 같이 불 같이 바람 같이 빛으로 흘러가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함께 하늘을 경험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사랑합니다.
주 안에서 형제된, 고 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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