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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새 앨범-부흥 2018]

작성자
부흥한국
작성일
2018-06-20 14:53
조회
5651


부흥한국 2018
아버지의 나라가 이 땅에 오게 하소서
Your Kingdom Come


*앨범 주제와 취지

주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에서 아버지의 나라가 오고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진다는 의미는 남북으로 나누어진 한반도에서는 어떤 의미일까? 그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하늘 아버지의 것임을 선포하는 우리는 어떤 삶을 이 땅에서 이 시대에 살아가야 할까?

우리 시대 한반도에 임하는 하나님 아버지의 나라를 소망하며, 성서한국, 통일한국, 선교한국을 꿈꾸는 새로운 앨범이 출시된다. 1997년에 [부흥] 앨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0년 동안 활동중인 찬양사역단체 [부흥한국]에서 “아버지의 나라가 이 땅에 오게 하소서 Your Kingdom Come”이라는 6번 째 정규앨범을 출시한다. 부흥한국은 지난 20년 동안 한국교회에 하나님의 나라와 헌신, 민족의 부흥과 선교에 관한 영감있는 노래들을 한국적 감성으로 지속적으로 만들고 불러왔던 찬양사역팀이다. 대표곡으로는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물이 바다 덮음 같이, 부흥, 부흥2000, 비전, 모든 열방 주 볼 때까지, 파송의 노래, 보리라, 마라나타, 한라에서 백두까지 백두에서 땅 끝까지 등이 있다.

부흥한국의 비전은 하나님께서 한민족에게 주시는 열방을 향한 부르심을 나누고 남북한과 해외 한민족이 부흥을 통해 하나되어 그 부르심을 우리 시대에 이루는 것이다. 이번 앨범도 그 메시지를 음악에 담아 현재 부흥한국의 대표인 고형원이 작사작곡한 11곡과 오랜 시간 함께 사역해 온 동역자들이 만든 9곡, 총 20곡을 두 장의 CD로 담아냈다. 5년 전에 곡을 고르고 작업을 시작했으나 여러 상황을 지나 더욱 진솔한 고백으로 2009년 정규음반 이후 9년 만에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 앨범은 지금까지 5장의 정규음반 내 대부분의 곡을 쓴 고형원 대표의 곡뿐만 아니라, 오랜 세월 삶으로 예배해 온 귀한 후배 동역자들의 새롭고 아름다운 곡들도 수록되었다. 세대를 아우르는 앨범으로써 지난 20년의 사역을 뒤로하고 앞으로의 20년을 바라보는 앨범으로 출시되며 많은 분들의 기도와 사랑을 부탁한다고 한다.

*앨범 참여 뮤지션과 곡 소개

지난 부흥 앨범들처럼 많은 찬양사역자들이 이번 음반에서도 부흥한국의 연주자들과 함께 했다.
먼저 간이식 수술을 받고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일어난 박종호 장로는 연약하고 유한한 인생 가운데 임한 영원한 사랑을 감사와 함께 노래했다(우리 인생은-고형원 곡). 영원한 CCM 디바인 송정미 사모는 온전히 깊고 진솔한 사랑의 고백으로 주님의 구원과 영광을 노래했다(땅 끝에서도 바다 끝에서도-고형원 곡). 교회와 세상의 벽을 넘는 하늘의 목소리로 수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소향은 자연과 하나 되어 함께 하나님의 영광을 노래했다(하늘은 노래하고-고형원 곡). 또 정말 마음에 감동을 주는 친자매 듀엣인 옥합은 애끓는 마음의 고백으로 주님께 온 삶을 부어드리는 사랑을 노래했다 (진실한 예배-고우리 작사작곡).

또 부흥한국에서 함께 사역했던 오랜 친구들도 함께 참여하였다. 먼저 탁월한 CCM싱어송라이터이자 재즈 보컬리스트인 김형미는 맑은 샘줄기 같은 목소리로 온 세상 모든 영혼들을 품으시는 하늘 아버지의 사랑을 노래했다(고아들의 아버지-고형원 작사작곡). 기독교의 진리와 사랑을 음악으로 만들어내는 노래 장인, 싱어송라이터 이길승은 우리 시대 청년들을 향한 도전과 선포의 노래를 (청년의 노래-조은서 작사작곡), CCM 락(Rock) 싱어이면서 지금은 락처치 (Rock Church)의 담임목사인 오영진은 성령님의 강력한 임재로 일어날 새로운 하나님의 역사를 노래했다 (급하고 강한 바람처럼-고형원 작사작곡). 또한 부흥한국 고형원대표의 아내이자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노래를 부른 송은경은 맑고 투명한 목소리로 가야금과 장구 소리로 편곡된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노래를 (사랑가-고형원 작사작곡) 불렀으며, 부흥한국에서 사역하다가 지금은 선교지에 있는 멤버들 중에서는 천민찬이 함께 하는 노래로 (아버지의 나라가 이 땅에 오게 하소서-고형원 작사작곡), 서장원이 아름다운 곡으로 함께 참여하였다(주를 바라보라-서장원 작사작곡).

부흥한국팀의 사역자들이 작사작곡한 곡들도 수록되어 의미를 더한다. 현재 부흥한국에서 오랜 시간 찬양인도자로 수고하고 있는 이재호는 예배 가운데 임하는 열방의 왕이신 하나님의 영광을 (지금 이 시간-이재호 작사작곡), 부흥한국의 찬양인도자였던 김수동은 영광의 왕이신 하나님의 임재가 우리 세대에 함께하기를 소망하며 노래했다(평강의 왕-김수동 작사작곡). 오랜 시간 부흥한국 팀의 메인 싱어로 섬겨온 싱어송라이터 조은서는 죄인된 우리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십자가의 놀라운 사랑을 노래했다(십자가 그 사랑-조은서 작사작곡).
최근 디지털 싱글 음반을 낸 김송주는 힙합 리듬과 챈트처럼 낭송된 주기도문이 접목된 곡에서 힘있고 역량있는 목소리로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The Lord’s Prayer-고형원 작곡), 그리고 마지막으로 1.5세 재미교포인 예배인도자 유수인은 우리 시대에 한반도와 열방에 임할 주님의 나라의 소망을 신선하고도 강력하게 표현하였다(주님의 나라 우린 보기 원해-고형원 작사작곡).

음반의 연주녹음은 부흥한국에서 과거와 현재에 함께 동역하였던 연주자들이 감당하였다. 드럼에는 김대형 박은찬 김종수 이준희, 베이스기타에는 최성규 김진 김영걸, 또 기타에는 최도형 서동찬 손석묵, 건반에는 최유진 고우리 이정화 이정은이 아름다운 연주로 함께 하였다.

이 앨범 전체의 프로듀싱은 대중 음악계에서의 다양한 경력과 경험을 가지고 기독교 내에서 지속적으로 음반 프로듀서, 대회 디렉터, 사운드 엔지니어로 활동중인 정상진, 부흥한국의 오랜 일렉기타 연주자였으며 이번 앨범에서 편곡자로 돌아와 귀한 역할을 감당한 김도형, 그리고 현재 팀의 일렉기타를 연주하며 연주팀의 디렉터를 맡고 있는 서동찬 등 3명이, 또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로는 지난 5장의 부흥 정규음반을 함께 프로듀싱 한 고형원이 수고하였다. 특별히, 스트링 편곡으로는 도양희가 섬세하면서도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고, 미국 내쉬빌의 프로듀서 김대우의 동역을 통해 미국의 탁월한 스트링 세션들의 연륜이 있고 빛나는 연주로 음악의 감동이 더해졌으며, 또한 가야금 (홍세아) 장구 (최문실), 해금 (김동건) 연주자들로 말미암아 음악적인 풍성함의 깊이가 더하여졌다.

또 하나의 작은 씨앗과 같은 이 앨범을 통해 개인적으로 뿐 만 아니라 민족적으로도 한반도에 임하는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며 자기를 드리는 진정한 헌신의 부흥이 일어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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